'김지연 아코디언 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러시아 로스트프나도누에서 열린 국제아코디언연합 주최의 '국제아코디언콩쿠르'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영화 대부의 OST를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와 외국 명곡들이 가을밤 무대를 가득 체운다.
김지연 아코디언 팝스오케스트라 김지연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러시아 아코디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건 한국 아코디언의 음악적 수준과 기량을 세계에 확인 시켜준 놀라운 성과였다."고 말했다. 김지연 아코디언 팝스오케스트라는 내년 1월에는 부산에서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박선호기자 s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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