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 투표자 사상 첫 1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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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투표자 사상 첫 1억명 돌파

[ 윤선영 기자 sunnyday72@ ] | 2018-11-08 10:14
지난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한 유권자 수가 총 1억13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투표자가 1억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미 CBS 방송에 따르면 투표율은 49%에 이를 전망이다. 직전 중간선거인 2014년엔 36.4%에 그쳤다. 1942년 이후 7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였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임기 중 첫 중간선거가 치러진 2010년에는 41%가 투표권을 행사했다.



지난 30여년간 미 중간선거 투표율은 통상 40% 안팎으로, 49%에 달한 것은 1966년이 마지막이었다.
시사주간지 타임도 인터넷판 기사에서 이번 선거가 중간선거 투표율에 있어 역사적인 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중간선거 역사상 아마도 100년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투표를 마친 후 결과를 중계하는 TV 방송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이날 TV 개표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는 3610만명으로, 4년 전 2270만명에 비해 59%나 올랐다고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이 밝혔다.

폭스 뉴스 채널은 TV 채널 중 가장 많은 약 800만명의 시청자가 방송을 지켜봤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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