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알고보니 `땅부자`…7년만에 부지 12배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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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알고보니 `땅부자`…7년만에 부지 12배 넓혔다

[ 김광태 기자 ktkim@ ] | 2018-11-09 17:02
총면적, 본사 있는 쿠퍼티노보다 넓어…도시들 유치전에 절세효과

애플, 알고보니 `땅부자`…7년만에 부지 12배 넓혔다

애플 파크

애플이 소유한 땅이 2년 만에 3배, 7년 만에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플의 연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애플이 소유한 땅이 7376 에이커(2985만㎡)로 2016년의 2583 에이커(1045만㎡)에서 크게 늘었다고 9일 보도했다.
애플은 데이터센터 등을 짓기 위해 대규모 부지를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애플의 땅 면적은 애플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전체 면적(2930만㎡)보다도 약간 넓다.


시장 분석가들이 애플이 제조시설이나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트랙 등에 땅을 쓸 것이라고 추측해 왔으나 부지 상당 부분은 이미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서버팜(서버와 운영시설이 모인 곳) 몫으로 배정돼 있다.

애플은 보고서에서 "미국 전역에 걸친 다양한 곳에 기업 기능과 연구개발(R&D), 데이터센터를 위한 시설과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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