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차량 음주사고 피해자 윤창호씨 결국 숨져...위험운전치사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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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차량 음주사고 피해자 윤창호씨 결국 숨져...위험운전치사 혐의 적용

[ 김광태 기자 ktkim@ ] | 2018-11-09 17:34
BMW차량 음주사고 피해자 윤창호씨 결국 숨져...위험운전치사 혐의 적용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인 윤창호 씨가 10일 넘게 병원 중환자실에서 누워 있는 모습. 지난 5일 윤 씨 부모가 뇌사상태인 아들의 손을 잡으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월 25일 부산 해운대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던 윤창호 씨가 9일 끝내 숨졌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지 한달 보름만이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께 음주 운전 피해자인 윤창호 씨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윤씨의 사고 사실은 친구들에 의해 알려지며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끌어냈고 일명 '윤창호 법' 제정 추진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경찰은 병원과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영장을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윤씨가 숨지면서 경찰은 가해 운전자 박씨에게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대신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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