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코웨이는 4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9 CES'를 앞두고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코웨이 제품은 시루직수 정수기(CHP-7300R), 시루스탠드 정수기(CHP-5700R), 킹스맨 안마의자(MC-S01), 바디리프레셔 연수기 등 총 4개다.
시루직수 정수기와 시루스탠드 정수기는 기존 시루(CIROO) 필터보다 면적과 정수량을 각각 6배, 30배 높인 'CIROO 2.0 필터'를 탑재해 직수 방식을 구현한 제품이다.
킹스맨 안마의자는 한방 의학을 접목한 혁신 제품으로 코웨이가 자체 개발한 온열테라피툴을 이용해 혈자리 온열 안마기능을 제공한다.
바디리프레셔 연수기는 연수 농도를 사용자의 컨디션과 외부 환경에 따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웨이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이번 수상 제품들을 비롯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2019 CES'에서 혁신적인 미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CES 혁신상을 받은 코웨이 제품들.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시루스탠드 정수기, 시루직수 정수기, 바디리프레셔 연수기, 킹스맨 안마의자. <코웨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