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앞둔 김동연 "골든타임 동안 컨트롤타워 역할 해달라"

조은애기자 ┗ KIEP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3.5%…새로운 성장동력 모색해야"

교체 앞둔 김동연 "골든타임 동안 컨트롤타워 역할 해달라"

[ 조은애 기자 eunae@ ] | 2018-11-09 16:04
국회서 간부회의 진행
"1년 5개월 동안 경제패러다임 전환 기초 마련"


교체 앞둔 김동연 "골든타임 동안 컨트롤타워 역할 해달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재부 제공

교체가 발표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남아 있는 골든타임 동안 기재부가 경제 컨트롤 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총리는 9일 신임 부총리 발표 직전 국회에서 고형권 1차관과 김용진 2차관 등 1급 이상 간부회의를 열었다.
김 부총리는 "지난 2016년 6월 9일 취임 이후 1년 5개월 동안 기재부를 중심으로 경제부처들이 노력한 결과 사람 중심 경제의 틀을 만들고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기초를 마련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당면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그동안 미뤄진 구조조정에도 노력해왔다"며 "그러나 고용 및 투자 부진, 대내외 리스크 요인 심화 등 어려움이 있어 남아있는 골든타임 동안 기재부가 경제 컨트롤 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 부총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며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과 세법개정안 등 예산부수법안을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업무 인수인계하는 전환기에 경제 운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주문했다. 김 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 기초 작업을 서둘러 후임 부총리가 임명되는 즉시 본격적으로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9.13 대책 이후 시장이 단기적으로 안정세이지만 방심해서는 안되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은애기자 eunae@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많이본뉴스


디지털타임스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