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홈쇼핑은 연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적립금,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역대 최대 쇼핑 이벤트 '서프라이즈 100억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억 원 상당의 혜택이 고객에게 제공된다. 모바일 앱을 통한 상품 구매 시에 적용돼 모바일 채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2만 명에게 5000원 추가 할인 쿠폰, 최대 20% 적립금, 엘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매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해당 기간 중에 120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17일 오전 8시 20분부터 '최유라쇼'를 비롯해 '이승연 쇼', '더 레드', '패피 더 라이브', '나쁜 여자쇼' 등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올 스타(All Star) 특별전'도 진행한다. 방송 중 모바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케니 샤프'의 패딩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일 하루 동안 '아니베에프 구스다운', '나인식스 뉴욕 팬츠', '에피큐리언 도마' 등 인기 패션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적립금 제공, 추가 할인 혜택 등 100억 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고의 상품과 쇼핑 조건을 제공해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