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과 제주 소재 제주연수원에서 미얀마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고위급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 및 농업국 국장, 협동조합국 부국장을 비롯한 고위급 공무원 5명이 참가했다.
연수 기간 중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농촌지역 단위금고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 수료 후 자국으로 돌아가 미얀마 새마을금고 관련 법령 정비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안부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11개의 미얀마 현지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미얀마 성공모델이 미얀마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 연수와 현지 교육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파견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13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이 '미얀마 차관 초청연수'에 참가한 우 흘라 쩌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왼쪽)에게 미얀마 새마을금고 유니폼 샘플을 건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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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에는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 및 농업국 국장, 협동조합국 부국장을 비롯한 고위급 공무원 5명이 참가했다.
연수 기간 중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농촌지역 단위금고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연수 수료 후 자국으로 돌아가 미얀마 새마을금고 관련 법령 정비 및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안부는 2016년부터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11개의 미얀마 현지에 새마을금고가 설립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미얀마 성공모델이 미얀마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청 연수와 현지 교육을 지원하고 전문가를 파견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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