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보호대상
스타트업부문 소감
SW산업보호대상에서 수상한 스타트업들은 체계적인 SW 자산관리와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SW산업보호대상에는 기업·기관 부문과 별도로 스타트업 부문이 신설돼 로컬비, 스마트앤플레이, 와이드브레인, 컴퍼니안, 콘텐츠연, 퍼플러스, 프론티(가나다순) 등 7개 스타트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IT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마트앤플레이는 스타트업 사회공헌 커뮤니티에 정품 프로그램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포스팅을 게재해 다른 스타트업들이 SW 저작권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경준 스마트앤플레이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그럼에도 스타트업 부문을 신설한 것은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을 독려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마음을 가슴에 새겨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업체인 퍼플러스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스타트업 협의체인 '브랜드 소사이어티'로 활동하면서 SW 저작권 문화 확산 캠페인을 주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예술 기획사 컴퍼니안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SW 정품 사용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타트업의 SW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한 와이드브레인 △SW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콘텐츠화 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콘텐츠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저작권 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적재산권보호에 대한 스타트업의 인식 제고에 기여한 프론티 △창업진흥원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참여해 지재권·SW재산권 관련 멘토링을 이수한 로컬비 등은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상을 받았다.전남지역 소재 기업인 로컬비의 최유현 대표는 "지역에는 아무래도 스타트업, 여성기업인이 많지 않다"며 "이 점을 장점으로 살려 전남지역에서 저작권, SW 보호와 관련한 여러 활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어 공유 소셜네트워크인 '직톡'을 서비스하는 프론티의 심범석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소프트웨어 저작권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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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부문 소감
SW산업보호대상에서 수상한 스타트업들은 체계적인 SW 자산관리와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SW산업보호대상에는 기업·기관 부문과 별도로 스타트업 부문이 신설돼 로컬비, 스마트앤플레이, 와이드브레인, 컴퍼니안, 콘텐츠연, 퍼플러스, 프론티(가나다순) 등 7개 스타트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IT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스마트앤플레이는 스타트업 사회공헌 커뮤니티에 정품 프로그램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포스팅을 게재해 다른 스타트업들이 SW 저작권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경준 스마트앤플레이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그럼에도 스타트업 부문을 신설한 것은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을 독려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마음을 가슴에 새겨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업체인 퍼플러스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스타트업 협의체인 '브랜드 소사이어티'로 활동하면서 SW 저작권 문화 확산 캠페인을 주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예술 기획사 컴퍼니안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SW 정품 사용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타트업의 SW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한 와이드브레인 △SW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콘텐츠화 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콘텐츠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저작권 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적재산권보호에 대한 스타트업의 인식 제고에 기여한 프론티 △창업진흥원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참여해 지재권·SW재산권 관련 멘토링을 이수한 로컬비 등은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상을 받았다.전남지역 소재 기업인 로컬비의 최유현 대표는 "지역에는 아무래도 스타트업, 여성기업인이 많지 않다"며 "이 점을 장점으로 살려 전남지역에서 저작권, SW 보호와 관련한 여러 활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어 공유 소셜네트워크인 '직톡'을 서비스하는 프론티의 심범석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소프트웨어 저작권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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