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직원 30여명은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굿윌스토어 장애인들과 함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국립공원 자연관찰로 탐험 및 솔방울 옮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 체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산은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인균 산은 부행장은 "국립공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생태나누리 사업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은 직원들도 힐링이 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향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산업은행은 14일 북한산에서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