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벨기에 앤트워프 직매입 0.5캐럿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벨기에의 북부 도시 앤트워프는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나석의 54%가 거쳐가는 곳으로 '월드 다이아몬드 시티'라는 별명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벨기에 앤트워프 다이아몬드협회 협업과 함께 공신력 있는 세계 공통 GIA 감정서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다이아몬드는 연마 및 대칭성을 평가하는 항목이 뛰어난 3EX 등급의 0.5캐럿 다이아몬드다. 4C 등급은 무게(Carat) 0.5캐럿, 투명도(Clarity)는 SI2, 컷(Cut)은 EX, 컬러(Color)는 F 컬러다.
0.5캐럿 GIA 다이아몬드 나석은 169만원, 다이아몬드 플래티넘(백금) 반지와 플래티넘(백금) 목걸이는 199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다이아몬드는 오는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과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 4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김재열 롯데백화점 뉴머천다이징 팀장은 "연인, 부부간의 선물 수요가 높은 12월을 겨냥해 벨기에 앤트워프 0.5 캐럿 다이아몬드 직매입을 기획했다"며 "시중에 없는 가격에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를 기획한 만큼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