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감정원은 부산광역시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 3층에서 '일자리드림센터 B-Cube초량'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동부지사 사옥 3층 약 200㎡의 공간을 5개 스타트업기업을 위해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복합기 등 사무용품과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창업공간지원을 넘어 창업지원전문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입주기업운영지침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기업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부산광역시의 행정 및 재정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은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동반성장 기업육성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한국감정원 김양수 동남권본부장(왼쪽부터 세 번째) 및 관계자가 현판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