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돌연 사임…“본인 소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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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돌연 사임…“본인 소임 다했다”

김양혁 기자   mj@
입력 2018-12-06 18:14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사진)이 물러났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중국 더블스타로의 인수를 매듭지으면서 본인의 소임을 다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 사임에 따라 전대진 부사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는다.


금호타이어는 6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김 회장은 사의를 표명했고, 이에 따른 직무대행은 전대진 부사장이 맡게 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더블스타로 인수 작업 마무리 이후 회사 경영상황이 어느 정도 정상화에 들어섰다고 판단해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왔지만, 국내공장 설비투자 확대와 고급 타이어를 앞세워 국내 시장 점유율 회복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따라 올 4분기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김양혁기자 mj@dt.co.kr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금호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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