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느는데… 임단협 발목잡힌 현대重·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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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느는데… 임단협 발목잡힌 현대重·대우조선

[ 김양혁 기자 mj@ ] | 2018-12-06 18:11
대우조선 노조 오늘 전면파업
현대重 노사 임단협 교착상태
LNG운반선 발주 지속 증가세
대외여건 개선에도 '내부잡음'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임금·단체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모처럼 수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계 실적 호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


모처럼 호전되고 있는 조선업계의 수주실적이 되레 임단협에 악재가 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임금과 단체협상 연내 타결이 명분이다. 국내 조선업계 '맏형' 현대중공업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노조와의 대화를 위해 전담조직 폐지까지 진행했지만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수주목표 달성 실패가 확실시되는 삼성중공업 노사가 3년 치 임금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한 것과 대비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면 파업을 한다. 노조는 "경영진과 산업은행이 망가뜨린 회사와 구성원을 살리기 위해 노동자들은 위기의 순간마다 희생과 고통을 감내했다"며 "모두가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회사는 지금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실적 호조, 수주실적 역시 연말까지 목표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기본급 4.11% 인상을 요구했는데 이는 그동안의 고통분담에 비하면 최소한의 요구"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조는 전날인 5일에도 4시간 부분파업을 했다.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단협도 교착상태다. 구조조정 등으로 이견차를 보이던 가운데 '노조원 성향 분류' 논란이 화를 더 키웠다. 최근 취임한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까지 나서 노사업무 전담조직을 폐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좀처럼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모처럼 수주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 94%를 채웠고, 대우조선해양은 77%를 채운 상황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연말까지 방산 부문 수주 건 등을 고려하면 남은 목표치를 채우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게 대우조선해양 측의 설명이다.


LNG(액화천연가스) 수요 증가가 수주의 '일등공신'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세계에서 발주된 대형 LNG운반선 47척 중 절반이 넘는 24척을 수주했다. 현재까지 수주 실적은 124억 달러로, 올해 목표치(132억 달러) 가운데 94%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 초과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올해 LNG운반선 14척을 포함한 41척, 56억4000만 달러의 일감을 따내며 올해 수주 목표(73억 달러)의 약 77%를 채웠다.

LNG운반선 수요 증가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조선·해운 조사 기관 클락슨은 오는 2027년까지 매년 60척 이상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LNG선 발주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선주사가 배를 빌려줄 때 받는 용선료가 오르고 있어서다. LNG 물동량 증가세보다 선박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해운사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급상승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시황이 나아지고 있고 LNG운반선 발주는 내년에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대외적인 여건이 개선되긴 했지만, 내부에서 잡음이 생기니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중공업은 노동자협회회와 지난 9월 2016년부터 미뤄온 3년 치 임금 협상을 이번에 타결했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한 노사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목표는 82억 달러로, 현재까지 60% 달성에 그치고 있다.

김양혁기자 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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