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두 난다쿠마르 박사 영예
CTA측은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이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CTA의 기술표준 수석 부사장인 브레인 마크왈터(Brian Markwalter)는 난두 난다쿠마르 박사에 대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CTA가 산업계의 요구를 평가하고 실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자율주행 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LG전자 측에 따르면 난다쿠마르 박사는 차세대 미디어와 디스플레이, 스마트 시티·지역사회, 로봇공학 분야에서 기술 프로젝트를 주도했으며, 최근에는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건강, 에너지, 자동차 등 신기술에 대해서도 폭넓은 파트너십 및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그는 미시간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텍사스 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수석멤버 등 다양한 산업조직과 학술기관의 이사회,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