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술인 대상 심리서비스 제공, 학술 교류 및 공익사업 공동추진
이에따라 두 기관은 △연기예술인들의 심리적 건강을 위한 예방, 상담, 치유 및 재활 사업 계획 및 실행 △공동 워크숍 및 공동 포럼 개최 △두 기관의 주요 인력으로 구성된 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 △공익사업과 홍보활동 상호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한국심리학회는 1946년 창립 이후, 지난 72년간 총 15개 분과(임상, 상담, 산업 및 조직, 사회 및 성격, 발달, 인지 및 생물, 문화 및 사회문제, 건강, 여성, 소비자광고, 학교, 법, 중독, 코칭, 심리측정평가)에서 수 만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연기예술학회는 2009년 창립 이후, 한국연기예술의 실천방법과 실기학문 연구를 도모해 국내의 연기예술에 대한 학문적 발전 뿐 아니라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연기시스템 확립과 주체적인 한국적 '연기예술학'의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한국심리학회는 한국 예술인들의 심리적인 건강에 대한 연구와 상담을 통해 연기예술인들이 좋은 작품 활동을 하도록 도움으로써 향후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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