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할리스커피가 서울 종로구 도렴동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1층에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인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페셜티 커피 특화 매장 '할리스 커피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포인트점은 할리스커피의 8호 커피클럽 매장이다.
'할리스 커피클럽 센터포인트점(이하 센터포인트점)'은 약 300㎡ 규모에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센터포인트점에서는 원산지 및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스페셜티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직접 공급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도 높였다. 해당 매장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전 메뉴를 5000원에 제공한다. 보다 균일한 드립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 드립커피 자동화 머신인 '푸어스테디' 머신도 도입해 운영한다.
최근 트렌드인 '횰로(욜로+나홀로)'족 및 직장인 등 카페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1인 좌석을 늘리고 롱테이블 좌석을 배치했으며 좌석들에는 콘센트 공간을 구비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광화문의 첫 프리미엄 매장인 '센터포인트점'에서 할리스의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