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국을 달군 2018 핫이슈

입력 2018-12-11 17:12

기획 : 김효순 디자인 : 김대성
사진 : 이슬기

1. 한국을 달군 2018 핫이슈

2. 4ㆍ27 남북정상회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남측 구역으로 넘어온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의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 너머 북측 구역으로 이끌어 문 대통령이 '깜짝 월북'을 하기도 했다.

3. 부동산 광풍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정부가 대책을 내놓을 때마다 집값 점점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났고 당시 강아지들도 만나면 부동산 얘기는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언론매체에서는 '미친 집값'이라는 타이틀로 집값 광풍 이슈를 앞다퉈 보도했다.

4. 미투운동

미국에서 촉발한 미투운동이 우리나라를 뒤집었다. 1월 현직검사인 서지현 검사가 JTBC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통해 검찰내부에서의 성추행 피해사실을 고백했고 국민들이 분노를 했다. 이 사건은 한국 미투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문화예술계는 물론 교육계 등 전국적 미투운동에 불을 지폈다.

5. 안희정

3월 초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씨가 JTBC에 출연, 안 전지사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정치권은 물론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여당 차기 대권주자로 유력했던 안 전 지사는 보도 직후 지사직에서 물러났고 합의된 성관계라도 해명했지만 정치인으로서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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