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3일 8만7886명을 불러들이며 누적 관객 수 307만1324명을 기록했다. 앞서 26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는 300만 관객수를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2위를 차지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13일 8만3881명을 동원했다. 장기흥행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 수는 738만7608명이다.
공효진 주연의 '도어락'은 6만5134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후 사흘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에 밀려나 6일째 3위에 머무르는 중이다.
12일 개봉한 신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3만688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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