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롯데건설은 자사가 설계 및 건립한 주택전시관 갤러리 L이 지난달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다지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굿디자인 골드 어워드에 선정된 갤러리L은 국내 대표 건축가인 리빙엑시스 최시영 대표와 함께 설계 및 건립됐다. 또 롯데건설의 디자인 철학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계절과 시대를 초월하는 개성있는 건물을 통해 자연이 묻어나는 차별화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목표가 담겼다.
한편 롯데건설은 갤러리L 외에도 롯데캐슬의 문주 디자인인 '롯데캐슬 게이트', 원스톱 세탁실 및 각종 수납공간이 특화된 '퍼펙트 유틸리티',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와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의 조경디자인이 2018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우수한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어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트렌드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