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카카오프렌즈-아티스트 켈리박 콜라보 제품, 일본서 첫 선

입력 2018-12-26 09:50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이 지난 22일 오픈했다.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은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첫 글로벌 공식 매장으로,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어피치(APEACH)'를 전면에 내세운 '어피치 오모테산도'와 '스튜디오 카카오프렌즈' 매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스튜디오 카카오프렌즈(스튜디오 K)'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카카오 브랜드 간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첫 번째 파트너로는 한국의 유명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켈리 박(Kelly Park)'이 선정됐다.

개장 첫 날인 22일과 둘째 날인 23일에도 정식 개장시간인 오전 11시의 2~3시간 전부터 약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주변 건물을 둘러싼 긴 대기 줄이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제품이 도쿄점 론칭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 에디션으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일본으로 온 한국 여행객들도 많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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