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현재 운영 중인 식품 자체 브랜드(PB) '고메이494'를 확장해 오는 28일부터 HMR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1인 가구 증가, 여성 경제활동 인구 확대 등 사회적 변화와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 맞추고자 고메이494 프리미엄 HMR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HMR 상품은 강진맥우 꼬리곰탕, 강진맥우 사골곰탕,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등 총 5종이다.
'강진맥우'는 친환경 특구로 지정된 전남 강진의 농가에서 발효 숙성 알코올 사료만을 먹으며 최고의 사육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우리나라 백화점업계 최초의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91년부터 전남 강진맥우작목반과 독점계약을 맺어 '강진맥우'를 선보이고 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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