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연예대상 수상자는 이승기의 차지였다.
이승기는 군 전역 후 첫 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를 통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기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많이 놀랐다. 뭐라고 운을 떼야 할지 모르겠다. 막연하게 어릴 때부터 꿈꾸던 이런 상을 받게 되니 꿈을 꾸는 순간이 가장 설레는 것 같다. 대상의 무게를 안으니 굉장히 복잡한 감정들이 생긴다. 이 상은 내 능력으로 받는 상이 아니란 걸 누구보다 내가 잘 느끼고 있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쇼 토크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집사부일체' '가로 채널'의 양세형에게 돌아갔다. 양세형은 "전엔 욕심이 많아서 다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지나고 나니까 나 혼자 할 수 있는 건 없더라. 제작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BS예능본부 PD들이 뽑은 프로듀서 상은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국 받았다.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런닝맨'의 전소민이 차지했다. 전소민은 "런닝맨으로 너무 좋은 언니와 오빠들이 생겼다. 앞으로 재밌는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 하는데 어깨가 무겁다. 어릴 때 TV에서 보던 분들과 일을 한다는 게 감사하고 신기하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목식당' 유력 대상후보로 거론됐던 백종원은 무관에 그쳤다. 이러한 수상 결과를 두고 누리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백종원은 시상식에 앞서 SBS 측이 공개한 대상 후보 28인 중 가장 눈에 띄는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백종원은 올해 1월부터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은 '골목식당'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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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군 전역 후 첫 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를 통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기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많이 놀랐다. 뭐라고 운을 떼야 할지 모르겠다. 막연하게 어릴 때부터 꿈꾸던 이런 상을 받게 되니 꿈을 꾸는 순간이 가장 설레는 것 같다. 대상의 무게를 안으니 굉장히 복잡한 감정들이 생긴다. 이 상은 내 능력으로 받는 상이 아니란 걸 누구보다 내가 잘 느끼고 있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쇼 토크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집사부일체' '가로 채널'의 양세형에게 돌아갔다. 양세형은 "전엔 욕심이 많아서 다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지나고 나니까 나 혼자 할 수 있는 건 없더라. 제작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BS예능본부 PD들이 뽑은 프로듀서 상은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국 받았다.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런닝맨'의 전소민이 차지했다. 전소민은 "런닝맨으로 너무 좋은 언니와 오빠들이 생겼다. 앞으로 재밌는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 하는데 어깨가 무겁다. 어릴 때 TV에서 보던 분들과 일을 한다는 게 감사하고 신기하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목식당' 유력 대상후보로 거론됐던 백종원은 무관에 그쳤다. 이러한 수상 결과를 두고 누리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백종원은 시상식에 앞서 SBS 측이 공개한 대상 후보 28인 중 가장 눈에 띄는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백종원은 올해 1월부터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은 '골목식당'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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