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제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50억원을 출자하고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 업체)인 크립톤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바이오와 뷰티, AI(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동화약품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주목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후원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과 함께 펀드를 운영하는 크립톤은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경영 자문, IPO(기업공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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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50억원을 출자하고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 업체)인 크립톤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바이오와 뷰티, AI(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동화약품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주목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후원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과 함께 펀드를 운영하는 크립톤은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경영 자문, IPO(기업공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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