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식품거래 늘면서 피해상담도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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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식품거래 늘면서 피해상담도 34% 증가

황병서 기자   bshwang@
입력 2019-01-06 14:20
온라인에서 개인 간 식품을 사고 파는 전자상거래가 늘면서 이에 따른 피해 상담도 급증하고 있다.


6일 한국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소비자 상담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식품 관련 온라인 전자상거래 상담건수는 지난해 1∼10월 7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피해상담 건수는 2015년 44건, 2016년 49건, 2017년 62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피해상담 결과를 보면 식품 구입 거래장소는 블로그가 110건(4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카카오스토리(40%), 네이버 밴드(5%), 페이스북(2%)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의 불만 사유로는 품질불량(50건, 11%)과 변질(23건, 9%)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품질 불만이 많은 이유는 온라인에 올라온 상품 사진을 토대로 구매를 하다보니 오프라인에서처럼 품질을 정확히 확인하고 살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불만이 제기된 상품 품목으로는 건강식품이 82건(3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과일류(41건, 17%), 채소류(18건, 8%), 어패류(14건, 6%), 유가공식품(8건, 3%) 순으로 나타났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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