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방송, 김정은 방중 확인…7∼10일 방문…북미회담 앞두고 또 전격적으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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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방송, 김정은 방중 확인…7∼10일 방문…북미회담 앞두고 또 전격적으로 이뤄져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1-08 08:25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10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이번에 방중 역시 북미회담 직전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중앙방송은 이날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됩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7일 오후 평양을 출발하셨다"며 "김영철 동지,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노광철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과 함께 떠났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최고영도자 동지를 역에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뜨겁게 환송했다"며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 열차에 오르시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북과 만남의 장소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으로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재확인하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북중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현재 중국과 북한은 미국이라는 세계 최강의 대화상대에 맞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은 7일부터 베이징에서 미중 무역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둘의 만남이 특히 주목되는 것이 바로 이 대목 때문이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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