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인난 얼마나 심각하길래… 중기 73%가 65세 이상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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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인난 얼마나 심각하길래… 중기 73%가 65세 이상 고용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1-10 15:00
일본의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난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다.10일 일본상공회의소와 도쿄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0~12월 일본 내 2045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방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73.7%가 65세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한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전 조사 당시보다 3.6%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저출생 고령화 현상 속에 경기가 회복되면서 일손 부족에 직면한 기업들이 고령자 고용을 늘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일본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인력난 심화에 따라 근로자가 희망할 경우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는 기업에 대해 60세가 넘어도 계속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65세까지 고용을 하도록 하고 있다. 대신 급여는 60%가량만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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