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석유 매장량… 2016년때보다 73억배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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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석유 매장량… 2016년때보다 73억배럴 상향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1-10 15:28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매장량이 지난 2016년 조사 때보다 73억 배럴이 늘었다.


사우디 정부는 9일(현지시간) 주요 생산 유전 54곳의 확정 매장량을 실사한 결과 2017년 말 2685억 배럴(쿠웨이트와 공유 유전 제외시 2632만 배럴)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 보고서에서는 2608억 배럴이 총 매장량었다.

지난달 사우디의 하루 평균 산유량(약 1060만 배럴)을 기준으로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앞으로 약 69년간 생산할 수 있다.


천연가스 확정 매장량은 기존보다 5.6% 상승한 325조1000억 세제곱피트(표준 압력·온도 STP 기준)로 조사됐다.이날 발표된 사우디의 원유 확정 매장량은 영국 BP가 추산한 양(2610억 배럴)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람코 기업공개(IPO)는 애초 지난해 하반기에 상장하기로 했지만 지연되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2조 달러)가 될 아람코 상장은 사우디가 추진하는 경제·사회 개혁 계획인 '비전 2030'의 핵심이다. 사우디 정부는 아람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대규모 관광·사업 단지, 신도시 개발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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