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올 매출 7.1조원·수주 78억 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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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올 매출 7.1조원·수주 78억 달러 목표"

박정일 기자   comja77@
입력 2019-01-10 18:07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매출액 목표 7조1000억원, 수주 목표는 78억 달러(약 8조7000억원)로 잡았다.


아울러 2021년 매출액 목표는 9조원으로 제시했다.
10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작년 10월 공시로 밝힌 2018년 매출액 전망치 5조5000억원보다 1조6000억원(29%) 증가했고, 수주목표 역시 작년 실적 63억 달러보다 15억 달러(24%)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BP 매드독(Mad dog Ⅱ) FPU(부유식해양설비), ENI 코랄(Coral) FLNG(부유식 액화설비) 등 해양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고, 2017년 이후 수주한 상선 물량도 건조 착수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아울러 수주의 경우 LNG(액화천연가스)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시황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고, 해양플랜트 시장은 예정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날 전사전략회의를 열고 "외형 성장 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알차게 이익을 내는 단단한 회사로 탈바꿈하자"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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