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솔루션·기업간 협업… 클라우드 시장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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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솔루션·기업간 협업… 클라우드 시장 확장 속도

안경애 기자   naturean@
입력 2019-01-10 18:07

인프라닉스·KT '파스-타' 서비스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인프라닉스(대표 송영선·사진)가 국산 솔루션과 국내 기업간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인프라닉스는 도커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자체구축 시스템) 기반으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HCI(하이퍼컨퍼지드인프라) 기업 비즈머스(대표 김연철)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제휴계약을 맺은 데 이어 KT와도 G클라우드를 이용한 'KT 파스-타(PaaS-TA)'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KT 파스-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실행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없이 개발요소와 실행 환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공개형 PaaS(플랫폼서비스)다. 두 회사는 KT가 서비스 전체 기획을 맡되 실질적인 운영관리와 개발, 기술지원은 인프라닉스가 제공하기로 했다.
인프라닉스는 지난 2015년 KT와 U클라우드 사업총판 계약을 맺고 IaaS(인프라서비스)와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G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또 독자 솔루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8년 이상 기업 인프라시스템을 관리 지원해 왔다. 여기에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KT 목동정보센터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센터와 기술연구소를 이전시켜 운영하고 있다. 인프라닉스는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관련 통합서비스 기반을 갖췄다고 자평한다. IaaS는 KT U클라우드와 G클라우드, PaaS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경우 KT 파스-타, 온프레미스 기반 솔루션은 자사 'S파스-타'로 공급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는 보안기능을 갖춘 'M-콘솔 SaaS'로 제공한다. S파스-타는 공공 및 기업용 PaaS 플랫폼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플랫폼인 파스-타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미 한전KDN, LX공사, 국회도서관, 공유대학플랫폼, 춘천시 클라우드파크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선 인프라닉스 대표는 "올해는 SW 개발환경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PaaS 서비스 확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고 고객도 늘려온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과 서비스 지원능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서 관련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기반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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