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9주 연속 하락… 65개월만에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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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9주 연속 하락… 65개월만에 `최대 낙폭`

이상현 기자   ishsy@
입력 2019-01-10 18:07

1월 첫째주 매매가격 0.1% ↓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9주 연속 떨어지며 5년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1월 첫째주(1월 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0% 떨어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3년 8월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전주와 동일한-0.25%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송파구와 서초구도 각각 0.19%, 0.13% 떨어졌다. 이 밖에 양천구(-0.20%), 마포구(-0.16%), 용산구(-0.1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보합을 기록한 금천구와 영등포구를 제외하고 모든 구에서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한국감정원은 "대출규제 등 정부정책과 신규 입주물량 증가, 금리상승 기조, 전세시장 안정 등 각종 요인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급매물만 간헐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수도권은 인천이 0.01%, 경기가 0.05% 하락했다.



지방은 전체적으로 0.09% 떨어진 가운데 5대 광역시가 0.03%, 8개도가 0.15%, 세종시가 0.09% 떨어졌다.
지방 광역시 중 울산은 0.21% 떨어지며 하락 흐름을 이어갔고 부산도 0.07% 떨어졌다. 반면 대전과 광주는 각각 0.11%, 0.02%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수도권(-0.09%→-0.09%)과 서울(-0.12%→-0.12%)이 전주와 동일한 흐름을 보였고 지방(-0.08%→-0.08%)도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과 대전이 각각 0.19%, 0.06% 올랐고 울산과 강원 이 각각 0.29%, 0.26% 떨어졌다.

이상현기자 ish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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