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도시락 배달도 요기요"…BGF리테일·딜리버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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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도시락 배달도 요기요"…BGF리테일·딜리버리 MOU

김아름 기자   armijjang@
입력 2019-01-10 18:07

3월 서울 이후 전국 서비스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이제 편의점 도시락도 집에서 배달을 시킬 수 있게 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오프라인 중심의 상권이 온라인으로 확대되며 신규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역시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업계 최대 매장을 보유 중인 CU의 제품을 주문 배달할 수 있도록 해 더 다양한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를 비롯해 독일, 호주 등 전세계 40여 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최대 음식 주문 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의 자회사로 국내에서는 주문배달 서비스 '요기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과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동에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서비스의 전국 확대는 물론 양사간 공동상품 개발 등 상호 시너지가 기대되는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배달서비스는 오는 3월 서울에 론칭 후 순차적으로 5대 광역시 및 기타 지역으로 전국 확대될 계획이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제휴로 오프라인에 한정된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찾아가는 CU'라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라며 "고객위치기반 기술로 가장 가까운 CU로의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물론 가맹점의 '신규 매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적용하는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요기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 경험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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