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투자금 총 2000억원 확보"

김동욱기자 ┗ [개장시황]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코스피 장중 2,120선 회복

메뉴열기 검색열기

에어프레미아, "투자금 총 2000억원 확보"

김동욱 기자   east@
입력 2019-01-11 09:08

시리즈B 목표금액 3배 몰려


[디지털타임스 김동욱 기자] 중·장거리 노선운영을 목표로 신규 항공운송사업을 준비 중인 에어프레미아가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최근 사모펀드 네오플럭스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각각 300억원, 100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에어프레미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레미아는 앞서 실시한 시리즈B 투자를 통해 1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어 시리즈B 투자 규모가 총 1650억원으로 커졌다고 밝혔다.

중·장거리 노선운영을 목표로 신규 항공운송사업을 준비 중인 에어프레미아가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선 시리즈B 투자에는 스카이레이크와 IMM인베스트먼트, JKL파트너스가 각각 300억원,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가 35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까지 확정된 납입자본 370억원에 투자 대기 자금을 더하면 투자금 규모가 총 2000억원을 넘겼다며 아직 투자를 검토 중인 투자자도 있어 투자금액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달리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다. B787-9 등 중대형 항공기를 들여와 LCC 항공기로는 버거운 중·장거리 노선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대거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여객 관련 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사는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 에어필립이며, 1/4분기 내에 면허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욱기자 east@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