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동욱 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에서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14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9포인트(0.21%) 내린 2,071.1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24%) 내린 2,070.49에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장기화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에서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14일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2.15%), 현대차(-0.41%), 셀트리온(-1.62%)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37%), 삼성바이오로직스(2.78%), LG화학(0.14%), SK텔레콤(0.76%) 등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포인트(0.31%) 내린 684.2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16%) 오른 687.42로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7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 44억원을 순매도했다.
김동욱기자 eas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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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9포인트(0.21%) 내린 2,071.1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08포인트(0.24%) 내린 2,070.49에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0포인트(0.31%) 내린 684.2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16%) 오른 687.42로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7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 44억원을 순매도했다.
김동욱기자 eas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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