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는 손 재활 기기인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의 센서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뇌졸중 등 손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이 게임을 활용해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재활 기기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에는 손가락과 손등에 각각 센서가 내장돼 있으며, 센서로 측정된 데이터는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 플랫폼 소프트웨어로 송출된다. 특히 데이터를 바탕으로 손가락의 구부림 정도, 손목과 아래팔의 움직임 각도를 측정하고 AI(인공지능)가 분석해 환자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네오펙트는 미국에서 라파엘 스마트 재활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치료사 원격 재활 코칭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격진료 이용자 수 증가와 관련 법안 마련 등에 힘입어 성장 중인 현지 글로벌 홈 재활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해 미국 의료 전문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 본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국 법인으로 600만 달러를 출자해 오는 2월 중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시에 의료 전문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네오펙트는 'CES 2019'에 참여하고 미국 유명 미디어에 소개되는 등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재활 기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특허 출원으로 해외 시장 진출과 매출 확대라는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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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뇌졸중 등 손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이 게임을 활용해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지털 재활 기기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에는 손가락과 손등에 각각 센서가 내장돼 있으며, 센서로 측정된 데이터는 라파엘 스마트 재활 솔루션 플랫폼 소프트웨어로 송출된다. 특히 데이터를 바탕으로 손가락의 구부림 정도, 손목과 아래팔의 움직임 각도를 측정하고 AI(인공지능)가 분석해 환자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네오펙트는 미국에서 라파엘 스마트 재활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치료사 원격 재활 코칭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격진료 이용자 수 증가와 관련 법안 마련 등에 힘입어 성장 중인 현지 글로벌 홈 재활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해 미국 의료 전문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 본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국 법인으로 600만 달러를 출자해 오는 2월 중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시에 의료 전문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네오펙트는 'CES 2019'에 참여하고 미국 유명 미디어에 소개되는 등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며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재활 기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특허 출원으로 해외 시장 진출과 매출 확대라는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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