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해체심경을 최초로 밝힌다.
'육중완 밴드'로 돌아온 미스터 식스 육중완이 오늘(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밴드 장미여관의 해체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육중완은 장미여관의 기타와 보컬을 맡아 이름을 알린 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 장미여관 팀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는 멤버였던 강준우와 함께 '육중완 밴드'로 새 출발을 한 상태다.
육중완 해체심경을 MC들이 묻자 그는 밴드 활동의 시작과 해체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정말 아쉬운게 뭐냐면.."이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심경과 생각을 밝혔다. 너무나도 솔직한 그의 심경 고백에 옆에서 듣고 있던 MC 김국진은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 처음 봐"라고 말해 육중완이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밖에 육중완은 인생 탈출 소원이 탈모 탈출이라는 것을 고백하는가 하면, 육씨 성을 가진 이를 만날 때마다 애틋하다고 밝혔다. 또 꿈에 산신령이 나타난 뒤 20년째 복권을 사고 있다는 점과 항간에 알려진 '7일 3닭', '7일 5닭'에 대한 진실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육중완의 장미여관 해체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포복절도 에피소드는 1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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