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부"… 美 스타강아지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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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부"… 美 스타강아지 하늘나라로

윤선영 기자   sunnyday72@
입력 2019-01-20 20:56

세상 가장 예쁜 애완동물 명성


<부 페이스북 캡처>

미국의 스타 강아지 '부(사진)'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19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의 주인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가 오늘 아침 잠을 자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포메라니안 종인 부는 올해 12살로 사랑스러운 외모 탓에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2011년에는 '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의 삶'이라는 화보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또 이듬해에는 항공사 버진 아메리카의 공식 애완동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2012년 CNN과 가상 인터뷰에서 "(큰 명성을 얻은 뒤에도) 내 삶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여전히 집에서 친구 버디, 인형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스타 고양이 '비너스 더 투 페이스 캣'은 부의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는 진정한 전설이었다. 그는 지난 6년 반 동안 우리에게 기쁨을 줬다"고 썼다.

주인은 "친구였던 강아지 '버디'가 숨진 지 얼마 안 돼 부는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친구가 떠나자 말 그대로 가슴이 무너진 듯하다"며 우리 가족 역시 마음이 무너지지만, 부가 더는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위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영기자 sunnyda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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