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2년 연속 200만여명 방문…외국인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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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2년 연속 200만여명 방문…외국인 ‘북적북적’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1-26 11:34

계단식 집과 골목길·예술조형물 등 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부산의 대표적인 도새재생 마을인 감천문화마을에 2년 연속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산 사하구에 따르면 지난해 감천문화마을 방문객 수는 257만521명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도 206만297명이 방문한 이 곳은 2년 연속 20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감천문화마을 방문객 수는 입구에 설치된 계수기를 통해 측정된다. 사하구에 따르면 방문객 중 60%가량은 외국인인 것으로 추산됐다.

감천문화마을은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산비탈에 집을 지으며 만들어진 곳으로 '태극도 신앙촌'으로 불린 대표적인 낙후지역 이었다.

하지만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 도시재생 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파스텔 색상의 계단식 집들과 골목길, 아기자기한 예술조형물로 이뤄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또 각종 방송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영화 촬영 배경지 등으로도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감천문화마을은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에 6년연속 선정됐다.

부산시는 감천문화마을 축제를 2019년 부산 최우수 축제로 선정하고 홍보·마케팅 지원비로 4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부산 감천문화마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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