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확진자 이틀째 38명 유지…6명 격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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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확진자 이틀째 38명 유지…6명 격리 상태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
입력 2019-01-26 13:32

생후 12~13개월 1차·만 4~6세 2차 MMR 표준 접종 권고


홍역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나오지 않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홍역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틀째 38명이 유지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올겨울 확진자는 38명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확진자 38명 가운데 32명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6명은 현재 격리중에 있다. 당국은 발진증상이 생긴 후 4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없는 상태로 간주하고 격리를 해제한다.

현재 당국은 홍역 환자를 집단발생 29명(대구·경기), 개별사례 9명으로 구분하고 있다. 대구 환자 중 17명은 모두 격리 해제됐고 경기 환자 12명 중 2명은 격리된 상태다. 개별사례 환자 중에서는 4명이 격리돼 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 반점에 이어 피부 발진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감염은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로 전파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한소아과학회와 보건당국은 이번 겨울 홍역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집단발생 지역에서만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앞당겨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MMR 표준접종 일정은 생후 12∼15개월 1차, 만 4∼6세 2차 접종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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