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난해 영업익 680억…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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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지난해 영업익 680억…6.7% 감소

김은지 기자   kej@
입력 2019-02-11 17:13
CJ헬로는 4분기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3026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억 원(4.1%), 영업이익은 9억7000억 원(5.5%)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지난 한 해 매출은 1조1780억 원, 영업이익은 6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7%가 하락했다.


이번 영업실적에서는 당기순이익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4분기 순이익이 11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30억 원(35.6%) 증가했고, 연간 순이익은 108억 원(37.4%) 상승했다.
케이블TV의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 노력으로 디지털가입률을 65.3%까지 높였고, 알뜰폰(MVNO)의 LTE가입률도 67.0%까지 올리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결과다. 특히 렌탈 등 신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액)는 케이블TV가 7609원을 나타내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 분기 대비 72원 증가했다. 반면 MVNO는 2만320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9원이 증가하고, 전 분기 대비 222원이 감소했다.
케이블TV 가입자는 419만9000 명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선 1만9000명이 상승했다. MVNO가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LTE가입자를 수성하며 수익성 체질을 개선했다. LTE가입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67.0%)하며 MVNO사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CJ헬로는 올 한 해 케이블TV와 MVNO의 가입자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렌탈 등 인접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수종 사업 발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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