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지난해 매출 366억원…10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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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지난해 매출 366억원…108% 성장

김위수 기자   withsuu@
입력 2019-02-11 17:02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매출 3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는 11일 지난해 직전해인 2017년 대비 108% 늘어난 366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지분법 손익 반영, 투자자산 손상 인식 등 영업 외 비용의 일시적 증가에 따라 작년대비 22% 늘어난 195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은 108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결산 비용 및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며 손실폭이 확대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주요 매출원인 모바일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개선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 게임에 ▲월정액 구독형 상품 출시 ▲초기 유저 안착 유도 ▲시스템 복잡도 보완 ▲스트레스 요인 해소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신규 이용자 유입과 휴면 유저 복귀를 이끌어내기 위한 연간 이벤트 및 프로모션 계획도 수립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조적 개편을 추진하며 전략마케팅실을 신설했다. 이 조직을 중심으로 해당 게임의 시장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구축 및 실행해 게임의 실 사용자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데브시스터즈는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전략, 도시 건설, 패션 셀럽 시뮬레이션, 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까지 총 7개의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쿠키런 IP를 활용한 프로젝트는 2종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캐시카우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장기적인 성장 사이클 구축과 신제품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 및 마케팅 역량을 전사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다각적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데브시스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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