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탄자니아와 방사선기술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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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탄자니아와 방사선기술 협력 ‘가속화’

이준기 기자   bongchu@
입력 2019-02-11 10:46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1∼12일 이틀간 라자로 부사갈라 탄자니아 원자력위원회(TAEC) 위원장과 존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상무관 등 탄자니아 방문단과 양국 방사선 기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섰다.


TAEC는 탄자니아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정부기관으로, 원자력에너지의 기초 연구, 응용, 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대전 원자력연을 방문해 두 기관 간 개도국 맞춤형 소형원자로 건설기술 교류를 비롯해 방사선 육종 등 농업분야에 적용할 방사선기술 협력, 의료용 방사선 기술현안 논의 등에 협력을 모색했다. 원자력연의 소형원자로 '스마트' 건설 및 기술개발 현황과 관련 시설도 방문했다.

이어 전북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를 찾아 방사선 육종연구 등 탄자니아 방사선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논의와 함께 전자선실증연구동, 방사선육종연구동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원자력연은 2015년 2월 탄자니아 원자력위원회,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 과학기술연구소 등 두 기관과 소형 연구용원자로 건설기술 교류와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방사선 기술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병엽 첨단방사선소장은 "방사선 기술 분야의 협력으로 탄자니아의 기술 발전을 도와 우리의 첨단 방사선 융복합 기술이 탄자니아 산업분야 전반에 스며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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