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이익 507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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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지난해 영업이익 507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김아름 기자   armijjang@
입력 2019-02-11 16:50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 증가한 2조8281억원, 당기순이익은 1280% 늘어난 16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CJ프레시웨이는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외식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마진 개선 전략과 판매 수수료 개선 등 효율성 증진 작업을 통해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은 전년대비 약 13% 증가한 2조 269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가정간편식(HMR)의 성장 기조에 관련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유통경로 매출이 전년보다 6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지난 2017년보다 18% 증가한 4116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신규 수주를 달성한 데 이어 컨세션 등 경로 다각화, 단가 조정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7193억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176억원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신규 거래처 확보와 수익성 확보 중심의 경영 활동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올해도 독점 및 특화 상품, 맞춤형 영업활동 강화 등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을 모두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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