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비핵화 구체적 진전"… 문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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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비핵화 구체적 진전"… 문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박미영 기자   mypark@
입력 2019-02-11 15:23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차 미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관계, 한반도 평화체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가시적으로 진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2차 정상회담이 한반도 적대와 분쟁의 냉전 지대에서 평화와 번영의 터전으로 바꿔놓는 역사적 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아직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가 잘 될까하는 의구심이 적지 않고, 심지어 적대·분쟁의 시대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듯한 세력도 적지 않다"면서 "70년의 깊은 불신의 바다를 건너고 있는 미국과 북한 두 지도자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특히 중요한 것은 남북관계를 한차원 더 높게 발전시키는 결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남과 북은 전쟁없는 평화의 시대를 넘어, 평화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평화경제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절하고 단합된 마음이 있어야 꿈처럼 여겼던 구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면서 미북정상회담의 성공 개최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권도 크게 마음을 모아달라"고도 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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