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S산전은 자사 전력기기 2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력감시 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 계측기 'GIMAC i EX'와 모터 성능을 보호하는 종합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 'DMP i'가 '산업용 기기'(Industry Tools) 부문 본상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은 신뢰성과 안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자인을 간과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전력기기로는 드물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복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 측에 따르면 전력감시 시스템을 구성하는 디지털 계측기 'GIMAC i EX'와 모터 성능을 보호하는 종합 디지털 모터보호계전기 'DMP i'가 '산업용 기기'(Industry Tools) 부문 본상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직관적 사용이 가능한 기능적 측면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산업용 제품은 신뢰성과 안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자인을 간과하기 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전력기기로는 드물게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복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