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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9]올 MWC에 국내기업 222사 참가..MWC 전체기업의 10%

심화영 기자   dorothy@
입력 2019-02-20 15:16
올 'MWC2019'에 국내기업은 KT,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은 약 131개사와 스타트업 83개사 등 222개사 참가한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지난해와 대비해 올 MWC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이 47개사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가요인은 국내 4차 산업 창업을 지원한 결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업이 대폭 참가하는 등 스타트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MWC의 핵심 주제는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이다.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5G(세대)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상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한범 KICTA 상근부회장은 "세계의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 지난해 166개사 참가에 비해 올해 56개사가 증가한 222개 국내기업이 MWC에 참가한다"면서 "이는 MWC 전체 참가업체의 10% 수준으로 특히 스타트업이 전년도 44개 참가에서 83개로 약 100% 증가했다"고 전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dt.co.kr

[MWC2019]올 MWC에 국내기업 222사 참가..MWC 전체기업의 10%
국내기업의 연도별 MWC 참가 현황.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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