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자정 공식 SNS에서 선미의 첫 월드 투어에 멕시코 콘서트 추가 개최 소식을 알렸다.
선미의 첫 번째 월드 투어는 2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멕시코 콘서트의 추가는 이런 티켓 파워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 이후 음악성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와 패션까지 빈틈없는 매력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선미는, 첫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멕시코 콘서트 추가 개최 소식에 현지의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를 시작으로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확정된 바 있다. 이에 남미 지역인 멕시코가 추가됐다.
이 소식에 오는 24일 YES24 라이브 홀에서 시작되는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 서울 콘서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에는 싱글 '주인공'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일으킨 바 있다. 또, 음악 방송 6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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