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핀테크 기업에 총 40억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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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핀테크 기업에 총 40억 예산 지원

진현진 기자   2jinhj@
입력 2019-03-10 17:08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가 11일부터 핀테크 기업의 혁신 금융서비스 테스트 비용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정대리인과 위탁테스트 등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제도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 최대 100개에 올해 총 40억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비용부담을 겪는 핀테크 기업에 비용을 지원해 테스트를 돕고 혁신적 금융서비스의 시장 출시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나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등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참여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선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한정된다. 혁신금융서비스 테스트비용의 최대 75%를 1억원 한도에서 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1차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1차 지원의 경우 참여 핀테크기업 수, 시범영업 수준과 난이도 등을 고려해 최대 20개 기업에 7억원까지 지원한다. 비용지원 신청은 연간 4회 접수 예정이다. 다만 테스트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인건비 등 간접비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와 핀테크지원센터는 지원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이후 최종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비용을 지원해준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부정수급 제재심사를 위한 사업운영위원회도 운영된다.

지원 사업으로 취득한 물적 설비는 해당 기업, 핀테크지원센터가 별도 등록해 관리하고 5년간 매각이 불허된다. 지원비를 부적합하게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비용 환수나 채권추심, 고발 등의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의 비용지원 흐름. 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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