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2150선 회복…코스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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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2150선 회복…코스닥 2%↑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3-12 16:07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21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2% 이상 급등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08포인트(0.89%) 오른 2157.1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51포인트(0.77%) 오른 2154.61에서 출발해 강세가 지속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75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19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과 관련한 다음 일정을 확정했단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중국 측 협상 대표인 류허(劉鶴) 부총리가 미국 측 협상 대표인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무역협상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하고 다음 업무 일정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29%), SK하이닉스(1.65%), 현대차(3.72%), 셀트리온(1.95%), LG화학(1.25%), 삼성바이오로직스(0.68%), 한국전력(1.43%), POSCO(1.41%), 삼성물산(1.38%) 등 대부분 올랐다. 10위권에서는 NAVER(-2.25%)만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2%), 전기·전자(1.84%), 운송장비(1.76%), 비금속광물(1.65%), 은행(1.47%), 섬유·의복(1.34%), 제조(1.23%), 의약품(1.13%)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7포인트(2.12%) 오른 754.76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8일(767.15) 이후 5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6.67포인트(0.90%) 오른 745.76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3억원, 23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348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원 내린 1129.8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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