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셀 코리아`, 코스피 2150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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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셀 코리아`, 코스피 2150 붕괴

김민주 기자   stella2515@
입력 2019-03-13 18:17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코스피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2150선이 또다시 붕괴됐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77포인트(0.41%) 내린 2148.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52포인트(0.21%) 내린 2152.66에서 출발해 내내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는 14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졌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20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0억원, 102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79%), SK하이닉스(-1.33%), 현대차(-2.39%), 셀트리온(-0.72%), LG화학(-0.68%), 삼성바이오로직스(-0.81%), 한국전력(-1.13%) 등 대부분 내렸다. 10위권에서는 POSCO(1.59%)와 LG생활건강(4.09%)만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6%), 철강·금속(1.20%), 섬유·의복(0.78%), 종이·목재(0.73%) 등이 강세였고 전기·전자(-1.36%), 운송장비(-0.90%), 건설(-0.79%), 운수창고(-0.73%) 등은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2%) 오른 754.8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54포인트(0.07%) 오른 755.30으로 출발해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결국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8일(767.15) 이후 5개월여 만의 최고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4억원, 4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82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8원 오른 1132.6원에 마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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